KoELSA(한국승강기안전공단)는 지난 13일 서울 알포트 택틱 회의실 세미나에서 '승강기 안전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공단은 세미나를 통해 국내 주요 승강기 제조·유지·관리업체, 연구기관, 학회와 관련 안전 제도 개선 방안과 표준개발 현황, 성과 등을 논의했다. 해외 승강기 부품 수출입과 관련한 국내 산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개선 방안과 정부 지원사업 내용 등을 공유했다.
강현명 KoELSA 안전관리이사는 “4차 산업혁명 기술 도입으로 급변하는 승강기 산업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관련 분야별 협력이 중요하다”며 “행사가 승강기 산업 경쟁력 향상과 안전 강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