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스토어, 98형(247cm) TV 판매량 전년비 3.2배 증가…초대형 TV 대중화 성큼

OTT, 게임, 홈트레이닝 등 TV 활용 다각화로 고화질 초대형 제품 주목
판매량 증가 기념해 31일까지 구매 프로모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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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스토어는 98형(247cm) 초대형 TV 연간 누적 판매량이 전년 대비 약 3.2배 늘었다고 밝혔다. 사진=삼성스토어

삼성스토어는 98형(247cm) 초대형 TV 연간 누적 판매량이 전년 대비 약 3.2배 늘었다고 밝혔다. 98형 Neo QLED를 포함해 초대형 TV 라인업의 판매량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이용, 게임, 홈트레이닝 등 TV를 활용 방식이 다각화되면서 고화질 초대형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세련된 실루엣과 얇은 두께를 자랑하는 네오슬림 디자인은 어느 공간과도 조화롭게 어울리고 화면 크기에 비해 공간 차지가 적어 100㎡ 형대에 거주하는 소비자들의 구매도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스토어는 오는 31일까지 초대형 Neo QLED를 포함한 고화질 TV와 인기 가전제품을 특별한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는 '삼성스토어 연말 결산 페스타'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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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스토어는 98형(247cm) 초대형 TV 연간 누적 판매량이 전년 대비 약 3.2배 늘었다고 밝혔다. 사진=삼성스토어

이번 프로모션은 전국 삼성스토어에서 진행되며 TV, 냉장고, 김치냉장고, 세탁기·건조기, 청소기 등의 품목을 대상으로 한다. 품목에 따라 △TV는 최대 25% △냉장고는 최대 31% △세탁기와 건조기는 최대 2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기간 내 98형 초대형 TV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최대 250만 포인트 혜택을 제공하며, 43형(108cm) 더 셰리프(The Serif) TV와 Q930C 사운드바를 패키지로 제공한다.

삼성스토어에서는 전문 디테일러의 1대 1 상담을 통해 98형 초대형 TV의 규모감과 Neo QLED의 초고화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TV 활용 방법과 최신 기능에 대한 맞춤 상담이 가능하다.

김진환 삼성전자판매 CE팀장은 “규모감 있는 TV를 선호하는 트렌드에 따라 내년에도 초대형 TV의 성장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TV 교체를 고민한다면 규모감과 화질 우위를 직접 확인해 보고 차별화된 기능까지 함께 경험해 보는 것을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