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2023 외국환 골든벨 전국체전 결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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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지난 8일 오후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4층 대강당에서 전국 외국환 우수직원들이 참여하는 외국환 지식 경연대회인 '2023 외국환 골든벨 전국체전' 결선 행사를 개최했다. 이승열 행장(사진 가운데)이 대회에 참여한 직원들과 함께 응원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나은행(행장 이승열)은 지난 8일 오후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4층 대강당에서 '2023 외국환 골든벨 전국체전 결선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외국환 골든벨은 직원들의 외국환 업무 지식 함양 및 역량 강화를 위해 펼쳐지는 외국환 지식 경연대회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이날 결선을 끝으로 6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총 4회 진행된 온라인 예선에는 1회 최다 6500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결선무대인 '2023 외국환 골든벨 전국체전'은 외국환 법령, 상품 및 서비스. 수출입, FX딜링 등 외국환 전 범위에 걸친 문제 풀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예선전에서 선발된 총 100명의 외국환 우수직원들이 지역과 지점의 명예를 걸고 실력을 겨뤘다. 이승열 행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약 300여명의 본점 및 지점 직원들의 열띤 응원을 보냈다.

이승열 행장은 “'외국환 골든벨' 축제가 하나은행의 최대 강점인 외국환 업무외환의 관심도를 한번 더 일깨우고, 직원 모두가 함께 즐기며 하나가 되는 전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형두 기자 dud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