쎌바이오텍, 임직원 나눔 캠페인 전개 '굿윌스토어와 장애인 지원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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쎌바이오텍 X 굿윌스토어, 기부 물품 기증식

쎌바이오텍은 연말을 맞아 전 임직원과 함께 모은 기부 물품 1000점을 '굿윌스토어'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굿윌스토어는 다양한 기증품을 판매하는 매장이다. 장애인을 직원으로 고용해 이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자립 기반을 지원하고 있다. 전국 26개의 굿윌스토어 매장에서 약 360명의 장애인을 고용하고 있다.

쎌바이오텍의 이번 캠페인은 ESG 경영의 일환이다. 쓰지 않는 물품을 기부 및 재활용해 환경을 보호하고 장애인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내 캠페인이다. 금전적 지원을 넘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동행하고자 기획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현재 사용하지는 않지만, 재판매가 가능한 의류, 도서, 장난감, 생활용품, 가전제품 등을 모아 기증했다.

캠페인은 지난 11월 6일부터 3주간 진행됐다. 캠페인 종료 후 쎌바이오텍은 굿윌스토어와 기부 물품 기증식을 진행했다.

이현용 쎌바이오텍 공장장은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가 동참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보호 및 취약계층과의 상생에 기여해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혜영 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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