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솔루션(대표이사 장홍석)이 '2023년 생활밀착분야 비대면 선도서비스 활성화 사업'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2일 서울 삼성동 JBK 컨벤션에서 NIPA(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관 '2023년 생활밀착분야 비대면 선도서비스 및 디지털전환 솔루션 실증' 성과공유회가 열렸다.
성과공유회에는 비대면 선도서비스 및 디지털전환 솔루션 실증 사업을 수행하는 주관기관 및 참여기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NIPA 관계자 등이 다수 참석했으며 실증사업 우수 사례로 선정된 3개 기업의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제이솔루션은 '생활밀착분야 비대면 선도서비스 실증사업'의 최우수 기업으로서 LG전자 스마트파크1에 적용한 출입보안관리 솔루션 'J-Eye(제이아이)'의 실증 사례와 뉴욕에서 열린 ISC East 2023 전시회에 참가한 내용에 대해 심종훈 부대표가 직접 발표를 진행했다.
'J-Eye(제이아이)'는 복잡해지는 기업의 출입보안관리에서 지속적인 손실 및 부가적인 보안 업무 발생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된 솔루션이다. 기존에 복잡했던 출입 예약 및 출입증 발급 절차를 모바일 기반으로 간소화해 소요시간과 발급 비용을 축소했다.
또한 GPS를 연동해 방문객과 출입 차량을 실시간으로 추적 관리함으로써 이동 동선과 체류시간을 모니터링하고 위반 사항을 알릴 수 있다. 다양한 IoT 기반 출입통제 기기와 연동해 방문 차량의 출입 대기시간을 단축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 출입 보안과 더불어 방문객의 편의성을 높혔다.
제이솔루션은 지난 4월부터 LG전자 스마트파크1 현장에 'J-Eye'를 적용해 솔루션 실증을 진행해왔다. 다양한 유형의 출입자에 대한 올인원 출입보안관리 체계 환경 구축을 목표로 출입 보안성, 도보자 출입 관리의 효율성, 기초질서 관리 효과를 중점적으로 검증했다.
한편 제이솔루션은 성장 인센티브 프로그램 기업으로 선정되며 해외 전시회 참가 기회를 받아 미국 동북부 최대 보안 전시회 'ISC East 2023'에 참가한 바 있다. 모바일 출입보안관리 솔루션 'J-Eye'와 사이니지 통합 표출 솔루션 'J-Sign'는 현지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글로벌 시장에 이름을 알렸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