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마스터는 5베이 하이브리드 디스크 인클로저 'D5 Hybrid'를 국내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제품은 USB3.2 Gen2 x2 프로토콜을 갖췄다. 최대 20Gbps 전송 대역폭을 제공한다. 최대 2개 SATA HDDs, SSD와 3개 M.2 2280 NVMe SSD 장착을 지원한다.
HDD 대용량과 SSD 고속 기능을 제공한다. 자주 쓰지 않는 데이터 저장은 HDD를 통해 이뤄지고, 자주 쓰는 데이터는 SSD를 통해 지원한다. 하이브리드 스토리지 강점을 극대화해 고객사 데이터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설명이다.
USB C타입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USB 3.0, USB 3.1, USB 3.2, USB4 등 다양한 프로토콜과 호환성을 보장한다. 2개 SATA HDD, SSD를 사용해 RAID 0, RAID 1, JBOD, 단일 디스크와 같은 다양한 어레이 모드 구성 등을 지원한다.
테라마스터는 고객사에 신제품 전용 신형 백업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지원한다. SW는 간편한 백업과 우수한 데이터 보안을 통해 직관적인 데이터 운영 안정성을 보장한다. 테라마스터 관계자는 “신제품은 산업군별 최적화한 스토리지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며 “ 도입 혹은 기술 관련 문의는 한국 파트너사인 위드앤아이티를 통해 가능하다”고 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