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과 혁신 의정대상]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 “혁신 주도하는 의원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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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

“제가 국회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하면서 항상 주안점을 두었던 부분은 경제 분야에서 혁신의 물꼬를 만들어내는 것이었습니다. 앞으로도 혁신을 주도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2회 '지식과 혁신 의정대상'을 수상한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성남시분당구을)은 미래 지향적인 의정활동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금융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한 '인터넷전문은행법' 제정 및 개정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 3법(개인정보 보호법·정보통신망법·신용정보법 개정안)' 국회 통과 주도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한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제한적 허용을 위한 공정거래법 개정안 △-벤처기업에 대한 복수의결권을 허용하는 벤처기업법을 대표발의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금융위기 등으로 은행이 도산할 경우 예금자에 대한 긴급 보상 범위를 현행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하는 법안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해 대표발의한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서민 밀착형 법안들도 좋은 평가를 받은 이유다.

김 의원은 남은 임기에 민생법안 통과에 힘을 쓰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남은 기간 의정활동에 박차를 가하여 국민이 간절하게 원하는 민생법안 통과에 주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1기 신도시 재건축을 위한 '노후계획도시 재정비 특별법'을 통과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다. 마지막 남은 임기까지 노력하여 국민에게 보탬이 되는 일 잘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최기창 기자 mobydi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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