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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소프트웨어·정보통신기술 비즈니스 박람회 소프트웨이브 2023이 2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렸다.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왼쪽에서 여덟 번째), 강병준 전자신문 대표(“ 첫 번째), 조준희 한국SW산업협회장(” 열 번째)과 소프트웨어기술인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이동근기자 foto@etnews.com

정지환 한글과컴퓨터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제2회 대한민국 SW기술인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SW기술인상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와 전자신문이 주관한 상으로, SW개발자 등 SW기술인 가치와 위상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SW기술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SW기술인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SW기술인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시상식은 과기정통부 장관상 1명,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회장상 3명, 전자신문 사장상 2명 등 6명이 수상했다.

정지환 한컴 CTO가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받았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상은 △김경현 체크멀 연구소장 △오명석 시스원 팀장 △오영대 엘솔루 이사가 수상했으며, 전자신문사장상은 △홍찬표 티맥스소프트 개발팀장 △최시원 채널코퍼레이션 CTO가 받았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전자신문은 지난 6월 29일부터 10월 10일까지 SW기술인상 후보를 공모했다. 이후 공정한 심사를 위해 학계, 공공기관 기업 등 각계 전문가로 별도 심사위원회를 구성했다. 심사위원회는 응모한 SW기술인 업적, 기여도, 혁신성 등을 종합 평가했다.

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은 “우리나라 경제를 이끌어 갈 소프트웨어 산업의 주역인 SW기술인들의 가치를 더욱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협회와 전자신문이 함께 SW개발자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과 위상을 제고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2회 대한민국 SW기술인상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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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