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22일 서울 중구 동국대 본관에서 여성기업 임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제4차 판로역량 교육을 개최했다. 2024년 이커머스 트렌드와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와디즈, 티몬, 아마존 등 주요 유통사 상품기획자(MD)가 판로를 개척하는 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기업 판로역량 강화지원 사업 일환으로 마련했다. 여경협은 여성기업이 다양한 유통채널에 입점할 수 있도록 홈쇼핑, 대형유통망, 마케팅, 이커머스 등을 주제로 판로역량 교육을 올해 네 차례 진행했다.
이정한 여경협 회장은 “올해 진행된 판로역량교육은 참가자에게 80%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면서 “이번 교육이 여성기업의 판로 개척 창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