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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의 신장학 전문의인 다리아 사도브스카야 박사(29)가 자신의 틱톡에 올린 '변비' 해결하는 자세 영상이 조회수 2600만회를 돌파해 화제입니다.

그가 공개한 자세는 왼쪽 다리를 양반다리처럼 접어 허벅지 위에 올려 다음 몸을 왼쪽으로 돌려 뒤를 바라보는 자세, 의자에다가 휴지를 깔아 쪼그려 앉는 자세 등으로 마치 햄스트링을 늘리는 것 같은 자세들이죠.

박사는 “이 자세는 '마사지'의 일종”이라며 “변비가 있어서 대변을 보지 못하면 이 자세를 시도하라. 빠르게 대변을 볼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변비를 완화하려면 배변 시 이 자세로 앉는 것뿐만 아니라 섬유질 섭취를 늘리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며 주기적으로 운동하고 카페인과 알코올을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효과가 있습니다. 축복합니다”, “정말 변이 나온다”라는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창민 기자 re345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