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ICT논문 공모 대제전' 대상에 김유왕·김지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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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5회로 열린 ICT논문 공모 대제전은 소프트웨어(SW), 하드웨어(HW),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클라우드, 핀테크, 보안, 통신, 반도체 등 정보통신기술(ICT) 전 분야 관련 논문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시상한다. 국내 대학 또는 대학원 재학생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전자신문사와 웹케시그룹, 소프트웨어공제조합이 공동 주최하는 '제15회 ICT논문 공모 대제전'에서 김유왕·김지연(포항공대 전자전기공학과)씨가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웹케시그룹 회장상, 소프트웨어공제조합 이사장상)은 고종현·임지성·최우영·김재준(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허혜문(서울대 컴퓨터공학과)씨가 차지했다. 우수상(대한전자공학회장상 등)은 박성범(고려대 컴퓨터학과), 김민제(카이스트 전기및전자공학부), 조성준·김범준·조현욱·서경섭(포항공대 컴퓨터공학과), 신민규(대구경북과학기술원 인공지능전공), 김현진·박태형·김석진(고려대 반도체시스템공학과), 박성준(서울대 전기전자공학부)씨에게 돌아갔다.

올해 처음 제정된 특별상에는 이채은 교수(인하대), 홍지만 교수(숭실대), 조성래 교수(중앙대), 유창재 교수(한양대), 신용태 교수(숭실대) 등 5명이 선정됐다. 특별상은 논문공모전 후원학회인 대한전자공학회·한국정보과학회·한국통신학회·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한국정보처리학회에서 추천했다.

시상식은 다음 달 15일 웹케시그룹 사옥에서 진행된다. 대상에는 상장과 장학금 1500만원, 최우수상에는 상장과 장학금 50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우수상에는 상장과 장학금 30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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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제14회 전자신문 ICT논문 공모 대제전' 시상식 단체 사진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