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지팜, 한국에서 첫 3D 유저 세미나 개최…시네마4D·블렌더 등 렌더팜 활용법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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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지팜은 3D유저 세미나를 24일 연다.

클라우드 렌더팜서비스 기업 가라지팜은 오는 24일(금) '3D 유저 세미나'를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공간4567에서 3D 사용자들을 초청해 한국에서 처음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 3D 사용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소프트웨어인 시네마(Cinema) 4D와 무료 오픈 소스로 잘 알려진 블렌더(Blender)에 대한 개요와 렌더팜 활용 방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가라지팜 유저 세미나에서는 리틱의 유준상이 시네마 4D의 사용 개요와 렌더 과정을 소개할 예정이다. 브라보버튼(Bravebutton)으로 활동 중인 김은아가 3D를 시작하게 된 경험과 시행 착오 그리고 블렌더 활용 방안 등을 설명한다.

전미영 가라지팜 한국 마케팅 관계자는 “한국은 가라지팜 전체 매출 중 15% 정도를 차지하는 가라지팜의 주요 마켓으로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기관·대학교 등에서도 3D 소프트웨어 교육과 활용 방안을 전달할 수 있는 교육용 세미나를 지속해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2010년 영국에서 설립 된 클라우드 렌더팜 '가라지팜'은 국내 클라우드 렌더팜 중 가장 오랜 서비스 제공 업체로서 한국에서 클라우드 렌더팜 서비스 업체 중 1위 그리고 미국, 영국, 호주 등 국가에서는 종합 순위 상위 3위권 안에 들며 프리랜서와 스튜디오 고객을 포함해 약 3000 여명의 한국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렌더링이란 3D 소프트웨어에서 제작된 3D 장면을 2D 화면(TV 화면, 영화 스크린, 광고판 등)을 통해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만드는 과정이다. 클라우드 렌더팜은 클라우드 환경에서 3D 그래픽 및 애니메이션을 효율적으로 렌더링하는 컴퓨팅 서비스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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