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대표 정재훈)는 '2023 유니버설디자인 국제 세미나 및 전시'에 참가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는 행사 참여를 통해 △KCC 컬러디자인센터 '안전배색 가이드' 전시와 관련 연구와 프로젝트 사례 공유 등에 주력했다. 이를 통해 KCC가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하고 있는 컬러유니버설디자인 연구 모델을 선보였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이 적용된 '컬러뱅크 Vol.6'를 비롯해, 안전배색을 고려해 컬러 디자인을 제안하는 국내 유일의 익스테리어 컬러북 '액트(ACT, Architecture Color Trend)'와 아파트 재도장 종합 안내서 '리액트(RE-ACT, Repainting Apartment Color Trend) VOL.7' 등을 발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9월에는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 영화관인 CGV 용산 및 영등포 상영관 퇴장로에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이 적용된 출구 방향, 소화기존, 에스컬레이터 위치 안내 사인 그래픽을 시공하는 공동 캠페인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