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는 2023년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3년 연속 신용카드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NCSI 조사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 지표다. 신용카드 서비스업 부문은 본인 명의로 신용카드를 발급받아 실제 이용 경험이 있는 고객들에 의해 평가된다.
KB국민카드는 간편결제 플랫폼인 'KB페이'를 이용자가 머물며 즐기는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빠른 불편 처리를 위한 '신속민원처리제도', 모든 고객 접점 서비스를 모니터링하는 '소비자보호시스템', 임직원 대상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전달하는 '고객의 소리', 고객에게 자문하는 고객패널단등을 추진했던 것도 반영됐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