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룩스는 오븐 2종과 워밍 드로워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얼티밋 테이스트 900 싱글 오븐은 일렉트로룩스의 스팀 부스트 기술이 탑재된 70L 대용량 오븐이다. 원하는 조리 온도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최적의 증기량을 생성해주는 기능이다. 총 3가지 단계의 스팀으로 베이킹, 육류 및 생선 조리, 찜 요리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얼티밋 테이스트 500 콤비 오븐은 17가지 오븐 기능으로 전자레인지부터 베이킹까지 필요한 상황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총 90가지의 자동 레시피 프로그램이 내장돼있다.
오븐 2종 모두 3중 유리로 문 표면 과열과 깨짐 방지 설계가 되어있다. 230도로 가열 시에도 도어 표면은 최대 30도 이하로 유지되고 깨짐 방지 설계까지 되어있다.
얼티밋 테이스트 700 워밍 드로워는 음식, 식기류 보온 외에도 총 5가지의 온도 세팅 옵션을 통해 과일 건조, 발효, 해동 등 필요에 따른 맞춤 활용이 가능하다. 최대 6인용까지 적재 가능하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