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닉스 코리아 2023]에이버츄얼, 특수 광촉매 나노 반도체 기술 적용 '세이프-에어 솔루션'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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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버츄얼이 특수 광촉매 나노 반도체 기술을 적용한 '세이프-에어 솔루션'.

에이버츄얼 (대표 김태준)은 2020년 설립해 공기살균·수질정화·수소 연료 에너지 등 다양한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 적용가능한 고효율 특수광촉매 나노 반도체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초격차 친환경·에너지 전문기업이다.

우수한 공기살균 기술을 토대로 연평균 300% 매출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신용보증기금 퍼스트펭귄 선정 및 2023 국제광융합 O2O 엑스포에서 국무총리상 수상을 받는 등 가파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15~1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1회 국제광융합산업전시회(포토닉스 코리아 2023)'에 전시하는 B-이산화티타늄(TiO2) 기반 '세이프-에어 솔루션(Safe-Air Solution)'은 에이버츄얼의 특수 광촉매 나노 반도체 기술을 적용해 기존 광촉매 기술 대비 90배의 살균효율을 이끌어 냈다. 실내 에어컨 시스템, 가전제품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 및 진출 예정이다. 향후 수질정화, 수소 연료 에너지 등의 친환경 에너지 분야로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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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버츄얼 회사 전경.

에이버츄얼의 세이프-에어 솔루션 나노 반도체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 10월 윤석열 대통령 주재 중동 경제사절단에서 글로벌 프로젝트 관리기관인 PMI-KSA와의 2차 MOU 체결을 통해 네옴시티(NEOM CITY)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벤츠 및 현대자동차에서 에이버츄얼의 공기살균솔루션을 차량 내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두바이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입주 선정 및 해외 지사 설립을 통해 자체 개발 기술을 적용한 공기청정살균기(A-WEAR) 1차 물량 수출을 완료했다. 이를 토대로 두바이 현지기업과의 수출계약 양해각서(한화 약 100억원 규모) 체결을 하며 중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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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버츄얼 로고.

김태준 대표는 “세이프-에어 멸균솔루션 기반 첨단 나노소재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확장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기술을 개발하여 나노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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