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대희)가 'Startup:D Level-UP(스타트업:디 레벨업)'을 통해 예비·초기창업가 아이템 고도화와 투자 트레이닝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tartup:D Level-UP은 아이템 고도화가 필요한 예비창업자와 투자를 위한 IR자료 직접 구상을 원하는 3년 미만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아이템 고도화 및 기초 투자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며, 3가지 세션(가치·성장·자금)으로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션1(가치) 참여자 23개사 가운데 세션2(성장) 참여자 10개사를 선정해 선배창업자 및 전문가 특강(제품·인사관리·성장전략), IR 피드백, 전문가 1대1 멘토링 등을 매주 진행하고 있다.
마지막 세션3(자금) 참여자 5인에게는 자금전략 멘토링, 투자유치 파이널 피칭 기회, 지속적 투자연계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박대희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지역 내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예비 및 초기 창업가의 고민을 해결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멘토링, 투자유치 기회 마련으로 Startup:D Level-UP이 지역을 대표하는 투자 전역량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