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개최하는 '2023 전자신문 숏폼 콘텐츠 공모전'이 오는 11월 30일까지 접수 받는다.
'2023 전자신문 숏폼 콘텐츠 공모전'은 숏폼 동영상에 익숙한 디지털 독자들과 소통하고, 예비 크리에이터 양성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주최사로는 전자신문과 한국예총이, 주관사로는 전자신문인터넷과 메타빌드가, 후원사로는 한국SW · ICT총연합회, 칠로엔이 참여했다.
접수는 11월 30일(목)까지 온라인을 통해 받고 있다. 연령과 거주지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 혹은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팀 단위 지원 시 개인정보는 대표자 명의로 입력하면 된다.
IT기기, 문학, 예술, 풍경, 동물을 포함한 '일상의 모든 것'을 58초 미만의 영상으로 담아내면 된다. 장르나 촬영 기법에는 제한이 없다. 배경음악은 칠로엔이 서비스하는 'keeneat'에서도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칠로엔 음악 사용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영상을 개인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한 후, 구글폼 참가 신청서 작성 시 영상 링크를 첨부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단, 영상 제목 뒤에는 [전자신문 숏폼 콘텐츠 공모전]을 통일해서 달고, 필수 해시태그(#전자신문숏폼공모전)를 달아야 정상적으로 응모가 된다.
수상작은 12월 22일(금)에 발표한다. 대상자에게는 500만원 상금을, 최우수상과 배경음악상(칠로엔)에게는 각각 200만원의 상금이 돌아간다. 우수상(2명)에는 각 100만원, 장려상(20명)에는 각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예총 회장상과 한국SW·ICT총연합회장상으로는 상장이 수여된다.
이 외에도 수상자 모두에게 메타빌드와 칠로엔 입사 지원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자는 요청시 입상 확인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