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페이와 손잡은 알리페이플러스, 국경 간 간편결제 급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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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방문하는 중국, 동남아시아 관광객이 급증하는 가운데 제로페이의 알리페이플러스 도입 이후 국경 간 간편결제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알리페이플러스에 따르면 이달 1~15일 기준 제로페이 전체 가맹점 알리페이플러스 결제는 전월동기 대비 223% 늘었다.

특히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크게 늘었다. 알리페이플러스는 한국간편결제진흥원과 중국 최대 연휴인 국경절 기간을 맞아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소비촉진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그 결과 제로페이x알리페이플러스 전용 QR코드가 있는 가맹점 10월(1~15일) 거래가 9월 동기 대비 150% 증가했다.

이들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거래가 많은 K-뷰티(11월) 업종과 제주도(12월) 지역까지 프로모션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알리페이플러스는 다양한 모바일 월렛을 연동해 가맹업체가 글로벌 소비자에게 현지 결제 수단을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 결제 솔루션이다. 지난 6월 제로페이 운영 민간 재단법인 한국간편결제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14억명 알리페이 사용자와 전 세계 알리페이플러스 파트너 모바일 월렛 이용자가 한국 방문 시 자국에서 이용하던 현지 결제 앱으로 전국 174만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정형권 앤트그룹 코리아, 몽골, 호주 및 뉴질랜드 대표는 “혁신과 포용은 알리페이 크로스보더(국경간) 간편결제 및 마케팅 솔루션의 핵심 가치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알리페이플러스는 제로페이와 같은 현지 파트너의 지원에 힘입어 소상공인 및 크고 작은 가맹점 모두에게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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