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주택 인허가 반등.. 누적 인허가는 전년 동기 대비 32.7%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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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주택 인·허가 물량이 전월 대비 7배 가까이 증가하며 내리 줄어들기만 했던 주택 공급에 대한 우려를 완화했다. 9월 깜짝 반등했지만 누적 인허가 물량은 여전히 전년대비 33% 가량 줄어든 상태다.

국토교통부는 2023년 9월 기준 주택통계를 발표했다.

9월 기준 주택 인허가는 4만3114호로 전월(5479호) 대비 686.9% 증가, 전년 동월(3만2742호) 대비 31.7% 증가했다. 올해 1~9월 누계 인허가는 25만5871호로 전년 동기 대비 32.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 인허가 물량이 대폭 줄어들어 2~3년 후 주택공급 대란에 대한 우려가 컸다. 9월 들어 전년 수준을 회복한 것을 넘어 증가 수치를 기록하면서 주택대란에 대한 우려는 줄어들게 됐다.

1~9월 누적 기준 착공은 12만5862호(전년 동기 대비 57.2% 감소), 분양(승인)은 10만8710호(전년 동기 대비 42.2% 감소), 준공은 25만1417호(전년 동기 대비 12.5% 감소)로 집계됐다.

9월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4만9448건으로, 전월 대비 4.1.% 감소, 전년 동월 대비 52.6% 증가했다. 9월 전월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20만1476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1.8% 감소, 9월 누계(1~9월) 기준 전월세 거래량은 208만3954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 줄었다.

9월말 기준 미분양 주택은 총 5만9806호로 집계됐으며, 전월(6만1811호) 대비 3.2%(2005호) 감소했다.


문보경 기자 okm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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