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 8강·4강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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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부산에 대형 게임축제가 펼쳐진다.
글로벌 게임쇼 '지스타(G-star) 2023'이 역대 최대 규모로 11월 16~19일까지 나흘간 벡스코에서 열린다. 한국게임산업협회 주최,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신작 게임을 체험하는 게임전시회, B2B 비즈니스, G-CON, 서브컬처 게임 페스티벌 등을 진행한다.
올해 대회 규모는 40여개국 3250부스로 20만명 이상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위메이드가 2년 연속 메인스폰서를 맡았다. 엔씨소프트, 구글플레이, 스마일게이트 등 국내외 대표 게임사와 부산 게임기업 마상소프트, 에버스톤 등이 참가한다. 부산 23개 게임사는 B2B관에 부산공동관을 마련해 비즈니스 마케팅을 전개한다.
'리그오브레전드(LoL) 월드챔피언십' 8강전과 4강전이 11월 2~12일까지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2~5일까지 8강전, 11~12일 4강전이고, 결승전은 19일 고척스카이돔에 열린다.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8강전 기간에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8강 뷰빙과 녹아웃 스테이지 이벤트 존을 운영한다. 4강전 기간에는 사직실내체육관 야외에서 티켓 없이도 즐길 수 있는 참여 이벤트를 마련한다.
부산=임동식 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