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캐피탈(대표 황수남)은 서울시 신월동에 위치한 SOS어린이마을에서 임직원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SOS어린이마을은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어린이 대상으로 일반 보육시설과는 달리 단독주택에서 가정 형태 양육 환경을 제공해 신체적, 정서적으로 온전히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종합적인 아동복지 양육 시설이다. 서울, 대구, 순천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141명이 생활하고 있다.
이날 황수남 KB캐피탈 대표와 임직원 50명은 서울 SOS어린이마을 풋살장 벽면 약 50m 구간을 즐겁게 뛰어노는 아이들 모습을 벽화로 그렸다.
이와 더불어 KB캐피탈은 사단법인 해피피플에 시설 환경개선을 위한 후원금 5000만원도 전달했다.
황수남 대표는 “KB캐피탈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벽화 그리기 봉사 활동과 더불어 시설개선 후원으로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놀고 생활할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KB캐피탈은 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