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 생성형 AI 사용자 보안 교육 프로그램 선 봬

파수(대표 조규곤)는 최근 대중화되고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AI)를 안전하게 활용하기 위한 AI 보안 교육을 제공한다. AI 보안 교육은 파수가 기존에 제공하던 기업용 보안 교육 프로그램에 추가해 임직원들의 보안 의식을 향상하고 업무 시 빈번하게 마주치는 보안 위협에 대응하도록 한다.

이는 최근 생성형 AI를 업무에 활용하는 기업이 증가하면서 관련 보안 우려도 높아지고 있지만 이에 대한 대비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기때문이다. 실제 파수가 국내 IT 담당자 101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조직 내 생성형 AI 사용 지침이 있다'고 답변한 응답자는 14%에 지나지 않았다.

파수의 기업용 보안 교육 서비스는 임직원들의 보안 의식 향상을 위해 기업의 특성과 환경에 맞춰 진행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실제 사례와 구체적인 행동 지침을 포함한다. 업무 중 발생하는 다양한 보안 위협 상황에 기반한 '보안의 첫걸음', 빈번하게 발생하는 이메일을 통한 사이버 공격에 대비하기 위한 '메일 보안', 신규 추가된 '생성형 AI 활용 보안' 등으로 구성된다.

회사가 선보이는 생성형 AI 활용 보안 교육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생성형 AI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활용 사례를 소개해 발생 가능한 보안 위험과 구체적인 대응 가이드를 제시한다.

강봉호 파수 서비스사업본부장은 “최근 생성형 AI 활용이 대중화됨에 따라 민감 데이터 유출 등의 보안 우려 또한 높아지면서, 실제 고객들의 요청이 많아 AI 보안 교육 서비스를 새롭게 마련했다”며, “임직원의 보안 의식을 향상하고 실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실용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 개발한다”고 말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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