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서울지역본부, G밸리 캠페인 모금액 장학회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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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서 유성훈 서울시 금천구청장, 박준식 금천미래장학회 이사장, 김성기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장, 배춘자 KIBA서울 사회공헌분과위원장, 이계우 KIBA서울 회장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는 16일 재단법인 금천미래장학회에 'G밸리 쓰담 달리기 캠페인'으로 모금한 200만원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다같이 즐기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확산 운동' 일환으로 진행했다. 지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 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 위크 프로그램이다.

'쓰담 달리기'는 '쓰레기 담고 달리기'의 줄임말이다. 걷거나 뛰는 운동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서울과 G밸리 입주기업 임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참가자 1인당 1만원을 모금해 최종 목표액 200만원을 달성했다.

김성기 산단공 서울지역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서울디지털산단 입주기업과 함께 친환경 가치를 실천하고 더불어 근로자의 건강도 다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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