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안양 인덕원 도시개발사업 보상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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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가 지난 13일 안양 보상사업소에서 인덕원 도시개발사업 보상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 13일 안양 보상사업소에서 안양 인덕원 도시개발사업 관련 보상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안양 인덕원 도시개발사업은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157번지 일원(면적 약 15만㎡)에 복합환승센터, 공동주택, 공공지식산업센터 등 광역교통 중심의 컴팩트시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GH가 사업시행자로 4121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GH는 2025년까지 컴팩트시티 부지를 조성하기 위해 올 연말까지 토지 및 지장물 조사 완료, 2024년 1월 보상계획 공고, 2024년 상반기 내 손실보상협의 실시를 목표로 하는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이종선 GH 기회경제본부장은 “사업지구 내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올해 기본조사를 완료해 차질 없는 보상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안양 인덕원 사업지구를 복합환승시설과 연계한 컴팩트시티로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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