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애로사항 해결 '9월 G-IN 헬프데스크' 성료

Photo Image
G-IN 헬프데스크 멘토링 .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하상용)는 20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진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분야별 애로사항을 상담해주는 'G-IN 헬프데스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G-IN 헬프데스크'는 지역 내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 대상 1:1 맞춤형 전문가 멘토링을 무료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경영·재무·기술·마케팅·법률·세무·노무·회계·지식재산권·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적인 멘토링을 상시 제공한다. 창업자가 창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센터에 문의하게 되면 센터는 지역의 산·학·연·관에 종사하는 다양한 창업 전문가들을 1:1로 매칭해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 전문 법률상담을 제공하는 법무법인 디라이트와 투자계약, 일반계약 체결 시 유의해야 할 사항에 대한 안희철 변화사의 특강과 멘토링을 진행했다. 특히 창업자들이 사업을 추진하면서 맞닥뜨리는 법률적 이슈에 대해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멘토링을 제공하여 스타트업의 높은 만족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스타트업 대표는 “이번 특강을 통해 사업을 진행하며 발생할 수 있는 법률 리스크를 사전에 대비하고 점검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하상용 센터장은 “기업을 지키기 위해서는 법률 자문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지만 가장 어려운 분야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당면한 어려움과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스타트업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