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올(대표 최성기)는 JR매니지먼트와 웹툰, 웹소설 저작권 증권형토큰(ST)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웹툰올은 웹툰·웹소설 저작권을 유동화한 신탁수익증권과 일대일로 매칭된 토큰증권(ST)를 발행하는 사업모델을 운용하고 있다. 현재 금융위원회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JR매니지먼트는 인기 웹툰 〈취사병 전설이 되다〉의 작가 제이로빈(본명 오종필)이 대표로 재직 중이다. 다양한 웹툰, 웹소설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으며, 웹툰올이 발행하는 ST의 기초자산을 제공하기로 했다.
최성기 웹툰올 대표는 “ST사업에 필요한 금융사, 단체들과 업무협약 및 구조설계를 마쳤고, 양질의 웹툰, 웹소설 저작권 기초자산 확보를 통해 국내 최고 및 글로벌 최고의 웹툰, 웹소설 저작권 ST 유통거래 플랫폼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형두 기자 dudu@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