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이 6~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3 K-ICT 위크 인 부산'에 참가했다.
대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통합 플랫폼 '위하고(WEHAGO)'와 '아마란스(Amaranth)10'을 소개했다. 체험형 전시부스와 컨퍼런스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위하고는 다양한 업무환경을 한 곳에서 통합 제공하는 빅데이터·클라우드 기반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기업용 위하고를 중심으로 세무회계사무소용 위하고 T·T 엣지, 개인용 무료앱 나하고(NAHAGO)를 연동해 비즈니스 혁신을 돕는다.
아마란스10은 전사자원관리(ERP), 그룹웨어, 문서관리 기능을 결합한 디지털전환 솔루션이다.
송호철 더존비즈온 플랫폼사업 부문 대표는 기조강연을 통해 '민간과 공공을 연결하는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 생태계 구축 방향'을 주제로 공공부문 정부시스템의 현실과 디지털플랫폼정부의 나아가야 할 방향·전략을 제시했다. 민간 의료영역에 적용 중인 머신러닝 운영(MLOps) 플랫폼도 소개했다. 향후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을 획득해 공공부문 혁신을 확산시키겠다는 목표도 밝혔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SaaS 통합 플랫폼은 고객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춘 업무 혁신 도구”라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SaaS 통합 플랫폼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