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8일 서울 마포드림스퀘어에서 '소상공인 디지털전환 2.0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필요성과 경영효율화를 위한 정책방향을 모색하고,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등 디지털 전환 확산 로드맵을 구축하기 위해 열린다.
주제 발표는 소상공인 디지털전환 2.0 정책과제 등 총 2개로 구분하여 발표하며, 이후 패널 정책토론이 이어진다. 최규완 경희대학교 교수가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2.0 정책과제'를 주제로 장우철 광운대학교 교수가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사업 중장기 로드맵 구축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코로나19 이후 급격하게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과 관련한 새로운 정책을 모색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개최했다”면서 “디지털 기반의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로드맵을 수립하여,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속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류근일 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