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KCP(대표 박준석)와 솔비포스가 합작하여 만든 클라우드 기반 무료 포스 솔루션 체리포스가 출시 6개월 만에 거래액 400억원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체리포스는 태블릿, 휴대폰, 노트북 등 사용자가 원하는 기기에 앱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는 '무료 POS 솔루션'으로 포스 개념을 기존 '하드웨어'에서 '솔루션'으로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모든 결제 방식이 가능한 체리포스는 단말기만 구매하면 월 관리비, 가맹점 정보 변경 비용 등 일체 비용 부담 없이 다양한 포스 서비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체리포스 스마트스토어에서는 통신사 패키지, 태블릿 패키지 등 단말기 이외에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판매 상품은 지속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