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와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중장년층 일자리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만40세에서 64세 서울시 중장년층 일자리 지원하는 서울시 출연기관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사는 오는 9월 6일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에서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1차 채용 설명회를 개최한다. 구직자는 서부캠퍼스 상담센터에서 무료로 이력서 작성과 면접 코칭을 받을 수 있다. 당일 채용 설명회 직후 희망자를 대상으로 1:1 현장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맥도날드와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향후에도 채용설명회를 개최하고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식음료 산업 분야 직업 역량 교육을 제공하는 등 업무적 성장을 위한 각종 지원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정승혜 맥도날드 부사장은 “맥도날드는 나이, 성별, 학력, 장애 등에 차별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을 지향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은 중장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획됐다”라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