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은 가을을 맞아 세븐카페 핫 아메리카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9월부터는 따뜻한 커피를 찾는 고객층이 점점 늘어난다. 지난해 9월 세븐카페 전월대비 핫 커피 매출은 50% 신장했다. 핫 커피 매출 비중도 60%로 8월 대비 15%포인트(P) 상승했다.
핫 아메리카노 전종을 신한플레이 애플리케이션(앱)으로 결제 시 즉시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레귤러 사이즈 기준 신한플레이 50% 할인과 함께 세븐카페 구독권과 SKT 우주패스 할인까지 적용하면 최종적으로 77% 이상 할인된 270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세븐일레븐은 자사앱 '세븐앱'에서 '10+1 아메리카노 챌린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9월 한달 간 세븐카페 핫 아메리카노 레귤러 또는 라지 구매 후 세븐앱에서 스탬프 10개를 모을 시 세븐카페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이 지급된다.
김은혜 세븐카페 담당 상품기획자(MD)는 “가을 시즌부터는 통상적으로 커피 매출이 증가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이에 맞춰 다양한 혜택을 드리기 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