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소프트 주식회사(대표이사 정혜영)는 30일 크리아이티와 함께 자사 VM웨어 가상화 관리 솔루션 'VDCops v3.0 for Horizon'으로 국가정보원 보안적합성 검증을 위한 보안기능 확인서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국가 및 공공기관은 가상화 관리 제품 도입 시 2020년 변경된 보안 적합성 검증 절차 및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5조에 따라 보안기능확인서 인증 제품만 도입할 수 있다.
보안기능확인서는 IT 제품에 대한 국가 보안요구사항 충족 여부를 인증하는 제도이며, 국가 및 공공기관 도입 시 보안기능확인서 인증 제품에 한해 보안적합성 검증 절차를 생략할 수 있다.
VDCops v3.0 for Horizon 제품이 취득한 보안기능확인서는 가상화 관리제품 유형으로 '가상화 관리제품 보안요구사항 v3.1', '서버 공통보안요구사항 v3.0 R1', '엔드 포인트 공통보안요구사항 v3.0' 보안요구사항을 충족하도록 개발했다.
정혜영 인프라소프트 대표는 “VM웨어 제품과 VDCops v3.0 for Horizon을 통해 국가기관 및 공공기관에 안전하고 보안이 강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며 “앞으로 공공기관의 온북 사업 및 스마트워크 시장 공략으로 매출 규모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