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시험·인증 원스톱 지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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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일 KTC 원장(왼쪽)과 이순종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은 24일 킨텍스에서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과 가구 산업 품질향상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측은 △가구 분야 시험·인증 △연구개발(R&D) 과제 공동 기획 △기술정보 교류 △그 밖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요사항에 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또, 각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공동 활용해 국내 가구산업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리고 했다. 특히 KTC는 대한가구연합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가구 분야 시험·인증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이번 협약은 오는 27일까지 열리는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에서 체결됐다. KTC는 행사장에 홍보 부스를 마련해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가구 분야 KS, 환경표지인증 취득 방안을 소개한다.

안성일 KTC 원장은 “가구 분야 시험·인증을 확대하고, 가구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대한가구연합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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