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대학생 서포터즈 기획·제작 굿즈 와디즈 펀딩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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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성수동 '공간와디즈'에서 Y2K 감성굿즈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대학생 서포터즈 '유쓰피릿'이 만든 Y2K 감성 굿즈 5종을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 선보였다.

유쓰피릿은 LG유플러스 대학생 서포터즈다. 올해 활동 중인 유쓰피릿 12기 47명은 LG유플러스 20대 전용브랜드 '유쓰(Uth)' 브랜드 홍보대사로 디지털 콘텐츠 제작, Z세대 자문 등 마케팅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유쓰피릿은 20대 고객 시각에서 굿즈를 기획하고 제작했다. LG유플러스는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유쓰피릿 멤버들이 고객조사, 상품기획에서부터 출시까지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와디즈에서 펀딩을 진행 중인 굿즈는 초경량 휴대용 응급키트인 '제로변수키트', 여행 순간을 기록하는 'Feel my travel 키트', 스티커사진을 보관할 수 있는 '유쓰 네컷앨범 키트' 등이다.

펀딩은 8월 30일까지 진행된다. 펀딩 모금액은 상품제작에 쓰인다. 수익금은 '유쓰피릿' 이름으로 청년자립 관련 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다.

김다림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은 “LG유플러스는 20대를 응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20대 고객 시각에서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굿즈가 펀딩 목표를 달성해 유쓰피릿 멤버들이 스타트업, 사업 관련 경험을 얻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우찬 기자 uch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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