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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전문교육기관 '아이티윌'이 케이디지털트레이닝(K-Digital Training, 이하 KDT)으로 진행되는 클라우드 가상화 기반 자바(JAVA) 개발자 양성과정을 오는 9월 7일 오픈 한다고 밝혔다.
약 6개월간 진행되는 해당 과정은 자바 개발자 직군으로 취업하고자 하는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클라우드 컴퓨팅 교육을 병행하여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백엔드 기술을 중심으로 클라우드 시스템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클라우드 환경에서 다양한 자바 컴포넌트를 개발하고 운영하는 실무 중심 프로젝트 교육으로 진행한다.
클라우드 파트에서는 컨테이너 기반의 오픈 소스 가상화 플랫폼 '도커'와 활용 도구인 '쿠버네티스', '아마존 웹 서비스(AWS)' 등을 학습하게 된다.
아이티윌 관계자는 “KDT로 진행되는 해당 교육에 참여한다면, 기업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특화 기술을 습득해 자바 개발자 취업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KDT는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해 국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지원제도 중 하나로,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은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훈련비 전액은 물론 훈련장려금도 지원하여 IT 전문 기술을 학습할 수 있는 사업이다.
특히, 디지털 신기술 분야 및 IT 기업이 원하는 실무 기술을 습득해 바로 현업에 투입할 수 있는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아이티윌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