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고잉, 자전거 서비스 출시 1주년…이용량 5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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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고잉을 운영하는 올룰로가 자전거 서비스 출시 1주년을 맞아 주요 성과를 공개하고 이를 기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지난해 7월 첫 선을 보인 킥고잉 자전거는 1년동안 꾸준히 성장해왔다. 자전거 기기 1대당 평균 이용횟수는 전년 대비 약 5배 증가했으며, 누적 이용거리는 총 350만km로 서울과 부산을 약 4200회 왕복한 거리와 같은 수치를 기록했다. 누적 이용시간은 총 34만 시간으로 하루 단위로 계산하면 13870일간 이용한 것과 같다.

연령대별 자전거 이용 비율은 20대(41%)가 가장 높았으며, 10대(23%), 30대(20%), 40대 이상(16%) 순으로 나타났다. 운영 지역별로는 강남, 영등포, 부천에서 가장 많이 이용된 것으로 집계됐다.

특별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자전거 누적 이용시간이 가장 긴 상위 고객 365명을 대상으로 6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27일까지 킥고잉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고, 앱 내 쿠폰등록에 지정 쿠폰코드 '올해도쭉킥고잉자전거'를 입력하면 잠금해제 무료 쿠폰을 선착순 한정으로 받을 수 있다. 게시글에 1주년 축하 및 응원의 댓글까지 남긴 이용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2000원 할인쿠폰을 추가로 지급한다.

최영우 올룰로 대표는 “킥고잉 자전거는 이용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동력삼아 1년간 빠르게 성장해왔고, 남녀노소가 모두 필요로 하는 이동수단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이용자가 킥고잉과 함께 즐겁고 편리한 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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