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 동부경기문화창조허브는 경기 동부권역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업을 지원하는 '지역자원 발굴단 2기' 참여자 40팀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 동부권역 8개 시·군(여주, 이천, 양평, 광주, 가평, 남양주, 구리, 하남)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한다.
경기 동부권역의 지역자원과 콘텐츠를 활용한 사업화와 지역문화 활성화에 대한 목표가 있는 예비창업자, 10년 이내 기 창업자 및 지역 가치에 기반을 두고 동부권에서 활동할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여팀에는 50만원 활동 지원금이 지급되며, 1박2일 지역 캠프와 유명 로컬크리에이터 포럼 및 분야별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성과발표회를 통해 창업 지원을 연계한 우수 10팀을 선정, 총 3억 원 규모 창업자금을 지원한다. 다만, 해당 10팀은 반드시 여주시로 사업자 등록을 마쳐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콘진 누리집 사업공고 게시판에서 공고문과 양식 확인 후 8월 25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부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