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인천글로벌스케일업캠퍼스에서 '인천 라이징 스타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천 라이징 스타'는 인천 내 지식서비스 분야 유망 기업을 발굴해 액셀러레이터(AC)와 함께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투자 유치 등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SK증권 △대교인베스트먼트 △연세대학교기술지주 △원익투자파트너스 △현대기술투자 등 투자사와 액셀러레이터인 탭엔젤파트너스, 메이저맵 등 5개 참여기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인천TP와 액셀러레이터 탭앤젤파트너스를 통해 지원받는 참여기업의 투자 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IR)가 진행됐고, 유망 기업과 투자사 간 만남의 시간을 통해 투자 트렌드를 공유하는 등 기업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인천TP 관계자는 “지식서비스 분야 유망 기업 성장을 돕기 위해 데모데이 개최 등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며 “인천 라이징 스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유망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