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신한카드 플리(노머니 노아트 에디션)' 9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노머니 노아트'는 매회 색다른 매력과 강렬한 개성을 가진 미술 작가 4인이 등장해 작품을 소개하고 아트 컬렉터 평가를 통해 선택된 하나의 작품을 최종 경매에 부치는 신개념 아트 버라이어티쇼로 지난 5월 말 종영했다.
신한카드는 회차별 최종 선택된 작품을 신한카드 플리 카드 플레이트에 적용했다. 이사라 작가의 'Where is your wonderland', 미미 작가의 'WANTED - Dream of my life', 태우 작가의 '와유산수도:내가 지킬게', 심봉민 작가의 '기억을 속삭이는 틈새' 등 가장 높은 낙찰가를 상위 4개 작품을 비롯해 각 회차 우승작품 모두를 카드 플레이트에 적용했다. 이 카드는 내년 5월 25일까지 발급이 가능하다.
카드 혜택은 신한카드 플리와 동일하다. 전월 실적과 상관없이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0.9% 할인 서비스를 한도 제한 없이 받을 수 있다. 또 매주 1회 제공되는 할인 쿠폰 서비스와 전월 자주 이용한 가맹점에서 마이신한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해 주는 단골 적립 서비스도 적용된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