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 한국어센터, KIIP 6기 수료식 개최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진행…다양한 한국어 수업 운영
10개국 22명 수료…2022년부터 총 23개국 96명 수료생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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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KIIP) 제6기 수료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경희사이버대학교.

경희사이버대학교는 한국어센터가 지난 5일 아카피스관에서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KIIP) 제6기 수료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서진숙 한국어센터장(한국어문화학부 교수)을 비롯해 한국어문화학부 학부장 장미라 교수, 변민정 강사, 전성인 강사, 외국인 수료생들이 참석했다.

지난 5월 8일부터 8월 5일까지 진행된 이번 과정은 3단계와 4단계 과정을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해 전체 100시간 중 80시간 이상 수업 과정을 이수한 총 2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경희사이버대 한국어센터장 서진숙 교수는 “지난 13주 동안 업무와 힘든 육아에도 불구하고 주말에 8시간씩 밤낮없이 공부하느라 고생 많았다”며 “여러분들이 목표하는 바를 경희사이버대에서 이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희사이버대 한국어센터는 이민자가 한국 사회 구성원이 되기 위해 필요한 기본 소양(한국어, 한국 문화)을 체계적으로 함양할 수 있도록 지난해 2월부터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했다. 이번 제6기 수료생을 포함해 전체 9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또 법무부의 사회통합프로그램 외에도 일반 한국어 초급, 고급 수업, TOPIK 쓰기 수업(한국어 반, 우즈베키스탄어 반) 등 다양한 한국어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 기자 slle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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