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위례지구 우수기업 유치 재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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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 전경

경기 성남시는 위례지구 4차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위례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기업추천 대상자 선정 모집을 재공고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용지는 수정구 창곡동 창곡천 일원의 교육연구시설, 업무시설, 의료시설 등 용도로 면적은 각각 4만 9308㎡(지원2), 6503㎡(지원3)이다. 공모신청서는 10월 4~11일까지 받는다.

재공고는 지난 5월24일 공고한 '위례지구 4차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우수기업 유치 기업추천 공모' 신청서 접수 결과, 용지별 단 1개 기업이 지원하면서 이뤄졌다.

공모 지침에는 용지별 공모신청자가 1인 이하인 경우 평가를 진행하지 않고 재공고를 실시하며, 재공고에도 공모신청자가 1인 이하인 경우에는 위원회 평가를 통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추천, 매매계약을 진행하게 돼 있다.

시 관계자는 “위례 지역을 첨단기술과 고급 인력이 상주하는 4차산업 거점으로 조성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성남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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