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원장 오익현)는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성희)과 중소기업 육성지원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 기관은 △기업의 맞춤형 애로 해결 및 성장지원을 위한 컨설팅 연계 지원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술혁신 중소기업 발굴 및 추천 △지역 주력산업 구조를 고려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 및 출향 청년의 지역 내 정착지원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오는 9월 22일 열리는 '2023년 전남 서부권 일자리박람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우선 협력하기로 했다. 지역 우수기업 발굴 및 지원사업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업하기 위해 실무위원회를 구성, 운영할 예정이다.
오익현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중소기업 지원사업과 연계해 다각적인 방법으로 중소기업을 집중 육성 지원하고 지역 인재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며 “지역과 기업의 상생 발전을 위한 파트너 기관으로서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순천=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