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궐련형 전자담배 '릴 에이블'의 전용스틱 '에임 그래뉼라 아이스 러시'와 '에임 베이퍼 스틱 크래시' 2종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릴 에이블은 '에임 리얼' '에임 그래뉼라' '에임 베이퍼 스틱' 등 세 종류의 스틱을 하나의 디바이스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에임 라인업은 리얼 3종, 그래뉼라 4종, 베이퍼 스틱 2종 등 총 9종으로 확대된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릴 에이블'은 궐련형 전자담배 최초로 '스마트 AI' 기술이 탑재된 제품이다.
임왕섭 KT&G NGP사업본부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와 세분화하는 고객 니즈에 따라 에임의 추가 확장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기술 혁신을 통한 꾸준한 제품 개발로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효주 기자 phj2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