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과 롯데마트, 롯데슈퍼가 생활용품 기업 ‘유한킴벌리’와 함께 이날부터 오는 7월 26일까지 ‘시원한 여름나기(Cool summer)’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합리적인 가격에 생활용품과 휴가용품을 찾는 고객을 위해 롯데 단독으로 유한킴벌리 인기 생필품 및 여름 상품 약 80종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롯데온과 롯데마트, 롯데슈퍼는 올해 3월 유한킴벌리와 함께 단독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 행사 관련 상품 매출이 지난해 대비 10% 신장했다. 이에 여름을 앞두고 시즌 상품을 중심으로 두번째 행사를 기획했다.
시원한 여름나기 행사에서는 여름 및 바캉스를 테마로 6~7월에 수요가 높아지는 생활용품을 엄선했다. 롯데 단독 혜택으로 선보이는 행사 상품은 롯데온과 전국 롯데마트, 롯데슈퍼 매장에서 동일한 조건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행사의 대표 상품은 화장지와 위생용품, 세제 등이다. 또한 여름 시즌에 맞춰 하기스 물놀이팬티, 스카트 습기제거제, 그린핑거 선크림, 카카오 여행티슈 등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김대창 롯데온 그로서리상품팀장은 “고물가에 여름 시즌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유한킴벌리 인기 생활용품을 최대 반값에 할인하는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헀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