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메일 전문기업 크리니티(대표 유병선)의 메일 기반 업무 협업도구 ‘써팀(SirTEAM)’이 상반기 전자신문 인기상품 마케팅우수 부문에 선정됐다.
써팀은 △메일 자동 분류가 가능한 ‘메일’ △메일 드래그앤드롭(Drag&Drop)으로 실시간 소통을 지원하는 ‘메신저’ △프로젝트 생성 및 관리가 가능한 ‘워크플로우’ △조직도 기반의 일정 연차 확인이 가능한 ‘캘린더’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써팀은 메일과 메신저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임베디드 방식이다. 드래그앤드롭으로 업무 메일을 메신저로 바로 공유할 수 있어 즉각적인 소통과 빠른 의사결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사용자 경험에 초점을 맞춰 파일 공유부터 프로젝트 관리 및 작업 할당에 이르기까지 워크플로우를 통해 불필요한 업무를 줄이고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조직도 기반의 캘린더를 통해 전사 일정 공유 및 타 부서와의 원만한 커뮤니케이션도 가능하다. 회의 일정 등록 시 참석자들의 회의 가능 시간을 확인할 수 있어 구성원들의 연차, 외근 등의 업무 일정을 일일이 확인하지 않아도 된다.
유병선 크리니티 대표는 “써팀은 메일 메신저 워크플로우 캘린더 등 기능 연결로 모든 자료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담당자 부재 또는 인수인계 시 업무의 연속성을 가져갈 수 있다”면서 “기업들이 써팀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업무 성과까지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제품은 지난 3월 출시 이후 3개월 만에 66개 기업이 가입해 사용하고 있다. 써팀 메일은 크리니티가 25년 동안 메일 협업과 메일 보안 사업을 통해 구축한 차별화된 기술력과 노하우가 담긴 서비스다. 메일보안 국제표준기술(SPF, DKIM, DMARC) 탑재 및 자체 개발 특허 기술로 구현한 스팸 차단 서비스를 지원, 강력한 보안성을 자랑해 보안에 민감한 기업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류근일 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