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은 20일 중소기업의 경쟁력 및 역량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스마트화 공장 구축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유틸리티성 자원공유 지원사업’ 일환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진흥원과 전남대불산학융합원, 전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이 공동 주관했으며 조선·해양관련 중소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30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공진호 씨에스아이컨설팅 대표가 스마트 공장 구축 감리·완료 및 점검사항과 사후관리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공장 구축 관련 질의응답 및 네트워킹, 유틸리티성 자원 공유 지원사업 우수사례 공유, 스마트 물류 플랫폼 구축 사업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인용 원장은 “유틸리티성 자원공유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도내 조선·해양관련 중소기업의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을 통한 스마트화 전환에 앞장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조선·해양산업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