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리코리(RECORE)와 탄소배출을 줄이는 제로캠페인 ‘조인어스, 인리사이클링(Join us, in Recycling)’을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조인어스, 인리사이클링은 폐플라스틱을 수거해 업사이클링(Up-cyclying) 제품을 제작하는 캠페인이다.
수거함으로 전달된 플라스틱 병뚜껑을 리코리의 창의적인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친환경적 활동이다.
캠페인은 리코리가 대전혁신센터에 입주한 기간 동안 상시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인증 시 매달 추첨으로 리코리 제품이나 할인쿠폰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리코리는 대전혁신센터의 지원사업인 2022년 예비창업패키지를 졸업하고 본원에 입주 중인 기업이다. 폐플라스틱 원단을 활용한 디자인 제품을 개발해 업사이클링 제품을 제작한다.
박대희 대전혁신센터장은 “리코리와 제로캠페인을 통해 많은 사람이 환경을 생각하고 재활용품을 줄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제로캠페인이 확대돼 많은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