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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거래일 장마감 후 BMW 본부를 자회사로 분사하겠다고 발표한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주가가 12일 강세다.
이날 오후 2시 20분 기준 코오롱모빌리티그룹(450140)은 전 거래일 대비 17.89% 상승한 47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지난 9일 장 마감 후 BMW 본부를 자회사 ‘코오롱모터스’로 분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신설 법인의 발행주식 지분 100%를 소유하는 단순 물적분할 방식이며, 분사한 자회사의 기업공개(IPO) 계획은 없다. 다음 달 임시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9월 1일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통상 물적분할은 분사된 신설 법인의 상장 가능성 때문에 주가에 악재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번 분할에 경우 사측이 직접 IPO 계획이 없다고 밝혀 주가 상승으로 연결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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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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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