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 ‘차세대 데이터센터 복원력’ 확보 전략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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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소프트웨어정의 데이터센터(SDDC) 기반 로드맵부터 단계별 재해복구(DR) 방안까지 고객 비즈니스 연속성과 안정성을 위한 데이터센터 복원력(Resiliency) 확보 전략을 제시한다.

최근 클라우드, 가상화, 컨테이너 등 복잡한 정보기술(IT) 인프라 환경에 대응하고 다양한 워크로드를 수용하기 위해 일관성 있는 아키텍처가 요구된다. 특히 SDDC 전환 프로젝트는 컨설팅 단계부터 향후 고도화까지 중장기 관점에서 고려해야 하는 데다, 최근엔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HCI)에 외장 스토리지를 더해 재해복구 효율성을 최적화하는 방식으로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이에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데이터센터 설계 단계부터 구축, 고도화, 재해복구 환경까지 데이터센터 복원력 확보를 위한 단계별 방안을 제시한다. 또 컴퓨팅,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 인프라 영역을 소프트웨어로 관리하는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SDI)부터 인프라 자원을 통합 관리하고 운영하도록 돕는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CMP)까지 풀스택 SDDC환경을 구현한다.

아울러 기존 레거시 인프라에서 SDDC로 전환하면서 바뀐 아키텍처에 맞는 재해복구 정책 수립 로드맵을 제시하고, SDDC 기반에서 고성능 외장 스토리지를 활용한 액티브-액티브 데이터센터 고도화를 지원한다. 또 외장 스토리지를 활용한 빠른 데이터 복제 및 복구, 가상화 기반 재해복구 솔루션을 연동한 DR 자동화 환경도 제공한다.

양정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는 “최근 주요 공공 고객사가 당사 데이터센터 로드맵을 활용해 성공적으로 SDDC 기반 데이터센터 재해복구 환경을 구현했다”면서 “안정된 기술력과 다양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군의 차세대 데이터센터 전환 확대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오는 14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3 데이터센터 서밋 코리아’에서 ‘차세대 데이터센터 복원력 확보 전략’ 기조 강연과 부스 전시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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